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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제주도와 청정에너지 협력…“탄소중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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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4. 07. 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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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제주특별자치도-두산에너빌리티 MOU(1)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왼쪽에서 4번째)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왼쪽에서 5번째)이 12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에 나선다.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기술 교류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12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에너지 분야 지역인재 교육 지원을 통해 일자리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문가 양성, 고용 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 생태계 활성화, 폐 블레이드 업사이클링 등 환경성강화를 위한 5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서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무탄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최초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을 준공했다. 2021년에는 한국전력기술과 100메가와트(MW)규모의 제주 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해 5.5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 에너지공사를 비롯한 9개 기업·기관과 국책과제로 풍력발전 연계형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준공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제주도에 풍력발전 통합관제센터와 풍력정비 교육훈련 센터를 열 예정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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