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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7개 몰아친 유해란, LPGA 데이나오픈 우승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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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7.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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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20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 3라운드에 출전하고 있다. / APF·연합뉴스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살렸다.

유해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유해란은 선두 짠네티 완나센(태국·16언더파 197타)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의 LPGA 첫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유해란은 7번 홀 보기 외에 전반 2타, 후반 4타를 줄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유해란은 "까다로운 홀에서 긴 거리의 퍼트가 들어갔다"며 "내일도 오늘처럼 좋은 경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효준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장효준은 "그린 적중률이 높아지면서 퍼트까지 잘 돼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내일도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지만 공동 9위로(9언더파 204타)로 순위가 다소 떨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린 그랜트(스웨덴)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중국의 린시위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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