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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4분께 전북자치도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89톤 어선 A호(근해안강망, 태안선적, 승선원 9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부안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또 경찰서 상황대책팀을 소집해 대응하는 한편 A호 주변에서 같이 조업중이던 어선으로 선원들을 모두 대피시켜 전원 구조했다.
선박이 섬유강화플라스틱(FRP)재질로 이루어져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으나 해경은 경비함정 5척을 동원해 1일 오전 6시 49분 완전 진화했으며 민간선박을 동원해 예인예정이다.
해경은 기관실에서부터 화재가 시작됐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추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