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블랙핑크 제니 측 “아버지가 책 출간? 전혀 사실 아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601000433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9. 06. 15:13

2024070901003016500182961
블랙핑크의 제니가 아버지와 관련한 가짜 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스포티파이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아버지와 관련한 가짜 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6일 "최근 제니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당사는 제니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는 제니의 아버지가 AI(인공지능) 소설을 출간했고, 이 책에 블랙핑크가 일부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제니는 그간 "가족은 엄마와 나뿐"이라고 말해왔고 아버지에 대해서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만큼 책 출간 사실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