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음악과 향기의 융합 페스티벌 ‘2024 뮤직 앤 센트 콘서트’ 성공적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9001315416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09. 09. 13:19

국내 최초 야외공연장에 향기시스템을 도입한 DJ 음악페스티벌
국내 최초 음악과 향기를 융합한 융복합공연 '2024 뮤직 앤 센트 콘서트 (이하 뮤센콘)'가 지난달 31일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뮤직 앤 센트 콘서트'는 음악과 향기를 트렌디한 페스티벌으로 국내 최초 야외공연장에서 아티스트의 대표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형 행사이다. 2022년 강릉, 2023년 고성, 2024년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센트오브사운드와 롯데워터파크가 주관하며 강원문화재단의 지역특화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4 워터밤 페스티벌의 DJ들인 DJ 아스터(ASTER), 네오(NEO), 헨돌핀(HENDORPHIN), 그리고 윈디(WINDY)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EDM 파티를 선사했다. 아울러 특별출연으로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롯데워터파크만의 특색있는 트로피컬 오렌지 향기가 드론을 통해 뮤센콘 행사장 전 구역에 가득 채워졌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향기나는 입장 티켓 팔찌를 배부하여 방문객이 콘서트 현장을 향기롭게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운영했다. 

주최사 측은 "이번 '뮤직 앤 센트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워터파크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형식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관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내년에는 더 재밌는 이벤트를 통해 더욱 특별한 ‘뮤직 앤 센트 콘서트 4’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직앤센트콘서트가 강원의 대표 지역특화콘텐츠로써 다양한 문화 예술적 시도를 하며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뮤직 앤 센트 콘서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