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아옳이, ‘흑백요리사’ 백수저 셰프들 레스토랑 방문 “내돈내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08010004108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 박성빈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08. 17:08

232
유튜버 아옳이가 '흑백요리사' 백수저 셰프들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유튜브 '아옳이'
유튜버 아옳이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로 화제된 셰프들의 식당을 방문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아옳이'에 '흑백요리사 백수저 레스토랑 다섯군데 뿌시고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아옳이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셰프들의 레스토랑 5곳을 방문해 요리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흑백요리사'를 즐겨 본다고 밝힌 아옳이가 높아진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직접 예약해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먼저 그는 조은주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한강 뷰의 프라이빗 룸에서 사과 타르트, 소르베, 한우 스테이크, 옥돔 요리 등을 맛본 아옳이는 랍스터를 먹고 "익힘 정도가 좋네요"라며 '흑백요리사' 패러디를 하며 맛을 극찬했다.
다음으로 아옳이는 최현석 셰프의 비건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이 레스토랑은 평소 요리에 대한 실험 정신이 대단한 최현석 셰프가 개발한 요리로 코스가 이루어져 있었다. 샥스핀이 없는 샥스핀 춘권, 콩고기로 만든 츠쿠네, 참나물 냉파스타 등을 맛본 아옳이는 "(비건 레스토랑이라) 심심할 줄 알았는데 자극적"이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아옳이는 장호준 셰프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25만 원의 디너 코스를 즐긴 아옳이는 갑각류를 활용한 코스 요리들을 먹으며 "진짜 백수저가 맞다"며 "너무 맛있어가지고 또 가고 싶다"는 칭찬을 덧붙였다.

그가 네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여경래 셰프의 레스토랑이었다. 넓고 고급스러운 방을 예약한 아옳이는 모자 새우, 고법 불도장 등을 먹었고 특히 팔보채는 "내가 먹어본 팔보채 중에 1등"이라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남정석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아옳이는, "진짜 제 스타일이에요"라며 가지 라자냐, 시금치 뇨끼 등의 비건 요리들을 즐겼다. 그러면서 흑수저 셰프들의 레스토랑도 방문할 것을 예고했다.

김영진 기자
박성빈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