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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9주년 축사] 이형일 통계청장 “국가 발전 대안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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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정연 기자

승인 : 2024. 11. 11. 06:00

이형일 통계청장 기고문 사진
이형일 통계청장
안녕하십니까. 통계청장 이형일입니다. 2005년 출범 이래 지속적 혁신으로 언론보도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통계청은 경제 활력 제고, 저출생·고령화 위기 극복 및 서민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된 통계를 생산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부터 현재, 앞으로 이어질 미래에도 통계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변하지 않을 기본 원칙은 정확성, 객관성입니다. 이 핵심 가치는 진실된 내용을 어느쪽으로도 치우침 없이 균형감 있게 보도해야 하는 언론의 본질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아시아투데이가 앞으로도 객관적 안목과 냉철한 시각으로 국가 발전에 필요한 건설적인 문제 제기, 현실감있는 대안 제시의 선두에 서주시기를 바라며, 더 많은 국민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길 기대합니다.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라는 아시아투데이 사시처럼 아시아의 오늘뿐만 아니라 세계의 내일까지 비추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비상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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