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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형 UAM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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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승인 : 2024. 11. 11. 13:39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2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판교~광화문역 25km 구간을 도심항공교통(UAM)으로 단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서울 하늘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서울형 UAM 미래 비전'을 통해 도심 이동의 자유가 이제 구상이 아닌 현실로 거듭날 것"이라며 UAM 노선 등 구체적 로드맵이 담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비전에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 UAM 체계를 구축해 '3차원 입체 교통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시는 오는 2030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실증에 나설 방침이다.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4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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