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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 ‘산타 깜짝 방문’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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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11. 18. 13:29

레고
'산타의 깜짝 방문'. / 레고랜드 제공
레고랜드는 크리스마스 한정 '산타의 깜짝 방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산타가 객실에 직접 방문해 부모님이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주인공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는 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5일 동안만 레고랜드 호텔에 투숙 가능한 한정판 상품이라고 레고랜드는 설명했다. 호텔 체크인 시 산타 방문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보호자가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맡겨두면 산타가 객실로 찾아온다. 투숙객에게는 레고랜드 호텔만의 귀엽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한정판 엽서 2장이 증정된다. '리틀 빅샵'의 리테일 상품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당 대인 2인, 소인 3인 등 최대 5인까지 이용 가능한 조식이 포함됐다. 해당 기간 레고랜드 호텔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는 크리스마스 시즌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또 레고랜드 호텔은 12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에 2층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산타, 루돌프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 이어 오후 6시에는 뮤지컬 공연 '산타를 찾아라'를 연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 파크는 11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간 겨울축제인 '메리 브릭스마스'를 진행한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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