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민의힘, 권성동 비대위원장 겸직론에 “모든 가능성 열려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8010010336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4. 12. 18. 09:49

국힘 원내대책-15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 겸직 여부에 대해 "모든 게 열려있다"고 밝혔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 출연해 '권 권한대행 비대위원장 카드가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냐'는 물음에 "어떤 선택지 하나 배제하지 않고 다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주장과 관련해선 "권한대행의 체계에 대해서 가장 안전한 것은 선례에 기반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권한대행 때 적극적으로 헌재재판관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하는 것이 민주당 주장이었다"고 덧붙였다.
한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선 "과거 선례를 찾아보니까 두 건이 있었다"며 "개별 법안별로 논리적으로 따져봐야 된다"고 답했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