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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정당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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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12. 20. 09:29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단지 조감도
서울 영등포구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파트 조감도./DL이앤씨
DL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파트의 분양계약을 마감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파트가 정당계약(청약 당첨자가 분양 계약하는 것) 시작 4일 만에 '완판'(100% 분양완료)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44~84㎡형, 총 5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16~18일 진행된 정당계약과 19일 이뤄진 예비입주자 추첨 및 계약을 거쳐 모든 물량을 털어낸 것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2·9호선 당산역이 인접하다.

분양관계자는 "영등포구청역, 당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손쉬운 통근 환경과 함께 2~3인 가구에게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조기 완판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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