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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성과…한화시스템,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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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5. 02. 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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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영업이익 14.3%, 영업이익 78.9% 증가
방산수출 및 ICT 대외사업이 주도
사진1_해군 교육생들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증여 받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
사진은 해군 교육생들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증여 받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를 시험 운용하고 있는 모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방산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을 기록했다. ICT 부문과 대외사업 확대에 집중하며 성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7일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8037억원, 영업이익 219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14.3%와 78.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29.8% 증가한 4452억원으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지난해 방산 부문에서는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에 천궁-II 다기능 레이다(MFR)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을 수출하고, 군의 핵심 통신 시스템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 2차 양산 등 대형 사업들로 매출을 이끌었다.

ICT 부문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ERP(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사업과 함께 금융솔루션 기반의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대외 사업이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 AESA레이다 최초 양산, 기존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 레이다(MFR) 수출 등을 바탕으로 실적을 보다 견고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MFR과 소형 SAR 관측위성을 앞세워 올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수출을 확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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