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듀스101', 민노총·극좌세력 행태…반문명적 광기"
|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민주노총의 반인권적 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입장 표명과 함께 그들과 단호하게 결별하라"면서 "민주노총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던 단체"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민주노총을 향해서도 "극단적인 정치투쟁으로 조합원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고, 노동조합 운동의 본질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그는 "최근 민주노총은 홈페이지에 '내란듀스101 최악의 내란범에게 투표하세요'라는 충격적인 공식 포스터를 올리며 특정 정치 및 사회 인사들을 겨냥한 마녀사냥을 자행하고 있다"면서 "민주노총은 내란 논란과 관련해 법적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인에게 내란법이라는 낙인을 찍고, 여론몰이를 벌이고 있다. 심지어 상당수는 내란 논란과 크게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에서 진행하는 인민재판은 법적 절차 없이 특정인에게 정치적 죄명을 씌우고 집단 폭력을 행사하는 반문명적 행위다. 민주노총의 이번 행태 역시 그에 못지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의 본연의 임무인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정책 선동의 길로 치닫고 있다"며 "국민은 민주노총에 어떠한 권력도 위임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자신의 힘만 믿고 누군가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노총의 맹목적인 정치 선동이 민주당의 존재마저 흔들고 있다는 점을 명시하기를 바란다"며 "더 이상 국민들의 보편적 상식에서 동떨어진 대한민국 안의 섬으로 고립되지 않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