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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 기자회견에 "국민 더 열받게 하는 게 목표?"
강신철 청문회서 ‘증인 0명’ 공방…장남 7억 의혹엔 “전쟁 중이라”
정점식 “김승원 청문회는 3류 신파극…추미애는 나치 2인자 괴링"
고성·삿대질 오간 3人 청문회… 눈물 쏟고, 고개 숙이고, 반박
장동혁 "시간 버리고 귀만 버렸다"…정점식 "절망적인 기자회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기조 전환 의지가 없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장 대표는 "시간 버리고 귀만 버렸다"고 했고 정 원내대표는 "절망적인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이 뭐라고 하든 좌파랑 손잡고 내 갈 길 가겠다는 선언이었다"며 "시간 버리고 귀만 버렸다는 게 오..
국민의힘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하나마나한 기자회견"이라며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연임과 공소취소 문제 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며 "생각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현란한 말재간만 남은 회견"이라고 평가했다. 그는"(이 대통령이)'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다"며 "연임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선언이 그리 어려운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한 데 대해 "짜여진 각본대로 연출한 한 편의 막장 드라마였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탁, 가족 협동조합 등 관련 의혹은 단 하나도 해소되지 않았다"며 "역대 인사청문회 중에서 단연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증인 채택을 모조리 거부했고 후보자 측은 민주..
여야가 16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자료 제출 문제와 장남의 부동산 매입 의혹 등을 놓고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증인과 자료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며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증인 요구가 후보자 검증과 무관한 정치공세라며 맞섰다.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 초반부터 증인·참고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야당 간사인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인사청문회에 증인..
1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렸다. 국민의힘은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비거주 주택 보유, 이해충돌 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고 후보자들은 해명과 사과로 맞섰다. 일부 청문회에서는 자료 제출 문제로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고 후보자가 눈물을 보이는 등 예상 밖의 장면도 이어졌다. 청문회에서는 세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야당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자신을 상대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는 데 대해 "경찰도 민주당 오빠들의 이빨이 되어주기로 한 것이냐"며 반발했다. 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동아 민주당 의원에 대한 경찰의 고발인 조사 관련 보도를 공유하고 "경찰이 구체적 내용도 근거도 없는 정치적 고발장 한 장을 받고 이렇게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국민의힘이 11일 '해군의 도시' 진해를 찾아 정부의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에 반대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해군사관학교 이전'은 해군의 역사성과 전문성을 훼손하고 진해의 지역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통폐합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장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 해사 본관에 도착해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인사를 나눈 뒤 4층 세병홀로 이동했다. 장 대표가 본관..
국무총리실 직원이 10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기자회견에서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질문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한 의원은 이를 두고 사찰 의혹을 제기했고 한성숙 국무총리는 해당 직원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 등에 대해 설명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한 의원이 소속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정기국회를 계기로 대여투쟁에서 보폭을 맞추면서 장동혁 체제가 출범 1년 만에 '안정기'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당 운영과 조직 개편을 놓고 의견을 조율해온 투톱의 역할분담이 뚜렷해지면서 대여투쟁을 중심으로 호흡을 맞추는 분위기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는 지난 8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여당을 겨냥한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놓은 데 이어 사전투표 폐지와 본투표..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0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징계를 취소·정지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투입하자고 제안했지만, 당 지도부 내 공감대를 얻지는 못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징계 정지가 "당의 존립 기반을 흔드는 것"이라고 했고 조광한 최고위원도 "적절치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해 "현재..
국민의힘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세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차별화에 나섰다. 한 의원이 '오빠 게이트'를 앞세워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씨의 사적 관계를 부각하는 것과 달리 국민의힘은 신약 임상시험 승인 과정의 실제 청탁 여부와 김 후보자의 관여 등 본질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 의원의 '오빠' 프레임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 사적 관계를 둘러싼 논..
김승원·용혜인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의 화살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으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잇단 인사 논란을 청와대 인사검증 실패로 규정하고, '비선 실세' 의혹까지 연결해 김 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압박하고 나섰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에서 후보자 논란이 잇따른 배경에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검증이 있다고 보고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김승원 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경찰·중앙선거관리위원회·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의 '올림픽공원 강제 진입'을 두고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인데 하필 이런 때를 골라 체육관에 진입하고 물건을 반출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등과 함께 경기장 내부에 들어가 투표함과 투표용지 등의 보관 상태를 확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반출한 물건 중 이번 선거와 관련된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전면 저지에 나섰다. 오전 국회에서 통합 반대 세미나를 연 데 이어 오후에는 30여년 전 자신이 교관으로 근무했던 공군사관학교를 직접 찾아 "사관학교 통폐합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 대안 세미나'에서 "말은 명분이지만 목표는 국군의 힘을 빼겠다는 것"..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 정국을 맞아 '대안 정당' 이미지를 부각하는 동시에 내부 갈등도 잠재우고 있다. 그간 지도부와 대립각을 세워온 비주류 진영까지 장관 후보자 검증과 정부 비판에 가세하면서 내부 전선이 '대여투쟁'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범야권은 후보자 검증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