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하고, 게임 산업 대형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시프트업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YoY) 10.5%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QoQ)로는 30.3% 감소한 413억원, 영업이익은 YoY 5.9%, QoQ 42.0% 각각 줄어든 2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영업이익률(OPM) 59.1%에 해당한다.
이 연구원은 "'승리의 여신: 니케'는 1월 신년 이벤트와 2월 에반게리온 2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나, 전년 대비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의 소폭 감소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매출은 77억원으로 QoQ 46.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발표했으며, 출시 1년이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매출액을 전년 대비 0.1% 감소한 1497억원으로 추정하며 "글로벌은 지난 3개 분기 연속 하향 안정화 추이를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향후 '스텔라 블레이드' 및 외부 지식재산권(IP)과의 콜라보레이션 1종이 계획되어 있어, 반등에 성공한다면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버전은 출시일이 5월 중순으로 조정되면서 예상 매출액을 555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중국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4월 내로 정식 출시일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