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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장은 한화솔루션이 큐셀을 인수할 때부터 관련 사업을 주도해온 인물로, 태양광을 비롯한 에너지 사업 전반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화큐셀은 박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던 홍정권 대표이사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제조본부장 역할에 집중해 생산역량 고도화 및 제조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핵심 기능을 경험했다.
특히 김동관 부회장과 합을 맞춰 태양광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큐셀 인수 직후인 2012년부터는 한화큐셀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하며 에너지 사업 주축을 맡아왔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것"이라며 "기술, 전략, 제조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