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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21일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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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6.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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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면접관 깜짝 변신
현직자 특강·직무 멘토링 등 지원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2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더가베에서 열린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에서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취업 멘토링 행사를 성동구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이날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수동 '더 가베'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를 연다. 현직자 특강부터 직무 멘토링, 서울생활꿀팁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민선 8기 서울시 청년수당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이번 페스타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MZ세대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에서 행사를 열어 더 많은 청년들이 멘토링과 특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첫날인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면접관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3일간 하나증권, 굿노트, 신한은행, 마이다스인, 호요버스 등 주요 기업 현직자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직무 멘토링에는 38명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HR/채용, 홍보/마케팅, 브랜딩/UI UX디자인, 데이터 분석,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한다.

AI 면접 컨설팅도 3일간 진행된다. 서울시 지원 'AI 면접 체험 역량 검사'를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2층에서는 육상 트랙을 따라 5단계 미션을 수행하며 청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단계에서 목표 설정부터 시작해 2단계 마음건강 지원, 3단계 종합 상담, 4단계 청년수당 관련 미션, 5단계 완주 메달까지 단계별로 청년정책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생활꿀팁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취업·창업·주거·금융 등 분야별 고민이 담긴 질문 카드를 통해 정책을 알아가고, QR코드로 자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청년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도 진행된다. 첫날에는 유튜버 자취남이 주거 및 생활 꿀팁 특강을, 둘째 날에는 유튜버 원샷한솔이, 마지막 날에는 유튜버 밍찌채널과 앙찡이 특강을 이어간다. 저녁에는 청년들이 제작한 영화 상영과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 공연도 예정돼 있다. 옥상 휴식 공간도 상시 운영된다.

행사는 청년수당 참여자를 비롯해 서울 청년이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이번 멘토링 페스타가 취업뿐 아니라 많은 청년들이 그동안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으로만 접했을 다양한 청년정책을 오프라인에서 충분히 얻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부터 취업, 재테크까지 청년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정보와 인사이트를 계속 고민하고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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