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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해외 이익 국내 첫 추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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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6.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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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매수’ 유지…목표주가 20만원
중국 흑자 전환·북미·유럽 확장에 실적 성장 기대
하나증권은 2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글로벌 확장 기조와 중국 법인의 안정적인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5% 급증하면서 컨센서스(771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며 "라네즈·한율을 중심으로 글로벌 채널 입점이 확대되고, 중국 법인의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면세 채널 회복과 이커머스 성장이 실적을 견인하고, 해외에서는 북미·유럽·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2025년에는 해외 이익이 국내 이익을 처음으로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2025년을 기점으로 중국 시장의 흑자전환과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연간 연결 매출은 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4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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