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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문수로 아테라'에 지희킴 작가가 참여한다. 지희킴 작가는 단지 커뮤니티 출입구 등 외관 디자인을 장식하며, 대표작 '정원 시리즈'를 통해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환상적인 감각을 구현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호건설은 체계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에 새로 입주하게 될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를 매칭해 주고, 해당 작가는 작품 기획부터 설계, 현장 적용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테라가 추구하는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상징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아테라 단지 곳곳에 예술적 감성을 입혀 고객들의 삶의 질은 물론, 주거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