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와 꽃’ 세계 최초 공개 “치유와 회복의 예술”…내년 2월까지 전시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로 힐링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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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Joel Mesler)가 1일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 스페이스에서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 展' 프리 오픈 행사를 열고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Joel Mesler)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 展' 프리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엘 메슬러 작가와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가 함께 '파라다이스 위드 블러썸(Paradise with Blossoms)' 작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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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Joel Mesler)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 展' 프리 오픈 행사에서 관람객이 '파라다이스 위드 블러썸(Paradise with Blossoms)'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파라다이스'를 주제로 한 트로피컬 색채와 경쾌한 화풍의 최초 공개작 20점을 비롯해 총 2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아 현대인들에게 자유와 평온의 시간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엘 메슬러는 알코올·약물 중독과 예술가로서의 실패를 극복하고 삶을 재건한 경험을 바탕으로,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작품에 녹여내며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분열과 갈등이 심화된 시대 속에서 관람객들이 아트 테라피와 유쾌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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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Joel Mesler)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 展'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