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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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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9. 01. 16:06

스포츠포럼21, 오는 12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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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가 청소년 불법도박문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스포츠포럼21은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의원실, 한국체언론인회와 공동으로 '불법도박의 청소년층 확산위기와 스포츠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조윤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청소년 불법도박 대응방법'에 대해, 전수진 대검찰청 마약 과장이 '불법도박 대응을 위한 법적 방안'에 대해, 주성택 가천대 초빙교수의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 인식 및 스포츠를 통한 대처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박재우 한양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남판우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대응센터장 , 김대희 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교수, 하동진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 계장(경정)이 토론자로 나선다.

채준 스포츠포럼21 상임대표는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에 대해 사회가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스포츠분야에서도 대책을 찾자는 차원"이라며 "청소년 불법도박을 방치할 경우 한국사회의 미래가 크게 위험해질게 뻔하기 때문에 사회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일이다"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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