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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컬링 국제심판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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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5. 09. 01. 16:45

춘천서 국제심판 강습회 개최
은퇴 선수·지도자·국제심판 진출 희망자 32명 참가
사본 -[보도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_컬링국제심판 강습회 실습사진
컬링국제심판 강습회 참가자들이 실습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컬링 국제심판 육성에 앞장선다.

체육공단은 최근 강원도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컬링장에서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공인 국제심판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2025 국제심판 종목별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강슴회에는 은퇴 선수, 지도자 및 국제심판 진출 희망자 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컬링연맹과 세계컬링아카데미(WCA)의 공식 강사진에게 국제 규정, 경기 운영 및 실전 판정 등 국제대회 수준의 교육을 받고 '세계컬링연맹 국제심판 자격'과 함께 '컬링심판 자격 3급'의 국내 민간자격을 동시에 획득했다.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종목별 특성화 강습회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자격 취득 지원 등 국제심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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