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수·지도자·국제심판 진출 희망자 32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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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은 최근 강원도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컬링장에서 '세계컬링연맹(World Curling) 공인 국제심판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2025 국제심판 종목별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강슴회에는 은퇴 선수, 지도자 및 국제심판 진출 희망자 3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세계컬링연맹과 세계컬링아카데미(WCA)의 공식 강사진에게 국제 규정, 경기 운영 및 실전 판정 등 국제대회 수준의 교육을 받고 '세계컬링연맹 국제심판 자격'과 함께 '컬링심판 자격 3급'의 국내 민간자격을 동시에 획득했다.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종목별 특성화 강습회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자격 취득 지원 등 국제심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