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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사론』(박동순 외 공저, 8월 28일 출간)은 북한 정치체제와 군사전략, 재래식·비대칭 전력, 심리전과 사이버전까지 망라해 북한군의 실체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북한의 군사에 관련된 전문서적이 나온지 10여년 만에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최신 현황과 핵무기 등 실체적 위협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 책은 박동순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안보정책학과장을 중심으로 권지민 육군3사관학교 교수, 권영석 대전대 군사학과장, 지효근 건양대 군사학과장, 이윤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본부장이 함께 집필했다.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제1부는 북한 정치와 군의 관계, 군사사상과 정책을 분석한다. 제2부는 북한군 조직·체계와 더불어 핵·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남북한 군사력 비교와 위협 평가도 포함됐다. 제3부에서 북한의 심리전, 사이버전, 전자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리적 위협을 집중 조명한다.
박동순 교수는 "김정은 체제의 북한은 핵무력을 완성하고 장거리탄도미사일(ICBM)을 실전 배치했을 뿐 아니라, 러시아에 무기와 병력을 제공하며 국제 안보질서를 흔들고 있다"며 "남북관계를 '전쟁 중인 국가'로 규정하고 한국을 '제1의 적대국가'로 명시한 북한의 군사적 실체를 냉철히 이해해야 한다"고 1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조했다.
이 책은 군사학·북한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대학원생은 물론 현역 장병, 사관학교 생도들에게 필수적인 참고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북한군의 구조와 전략, 최신 위협을 이해하고 실전적 대비태세를 마련하는 데 기초적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북한대학원대학교 신종대총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문성묵 박사, 전 국방부 정보본부장 김영환 북한학 박사가 감수를 맡아 내용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반도의 안보환경이 급격히 요동치는 지금, 『북한군사론』은 북한군의 총체적 전력을 해부하며 대한민국 안보전략 수립에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