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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흥호수공원 일대서 수질 정화 및 쓰레기 수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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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09. 03. 11:23

임직원, 기흥호수공원 일대서 환경 정화
총 1200개의 미생물 흙공 지원, 수질 개선 노력
2021년 이후 누적 1만2535ℓ 쓰레기 수거
[사진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흥호수공원 환경 정화 임직원 봉사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기흥호수공원 환경 정화 임직원 봉사활동 그린플러스 플로깅 실시./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일, 265명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그린플러스 플로깅'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한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호수는 폭염으로 녹조화가 심화 및 확산되고 있어 수질을 정화하고 일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서 임직원들은 수질 정화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 흙공 500개를 제작해 기부하고, 사전 준비된 700개 흙공을 호수에 투입해 수질 개선을 도왔다. 더불어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공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들과 모두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이후 2024년까지 총 202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누적 1만2535ℓ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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