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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장남, 해군 장교로 입대…美 시민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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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9.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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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연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에 입대한다.

10일 삼성에 따르면 이지호 씨는 오는 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약 11주간의 교육 훈련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복무기간은 총 39개월이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이지호 씨는 복수국적자이나,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이지호씨가 해병대에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삼성 측은 여전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녀 원주씨는 2004년생이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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