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NH호텔 숙박 할인권 등 신규 답례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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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억원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의 성과로 총 2234명의 기부자가 참여하며 청양을 향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청양군은 3년 연속 3억원 초과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정산·초·중·고 교 탁구부 지원, 경로당 무상급식, 호우피해 복구 등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 사업들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성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신규 답례품으로 칠갑산 NH호텔 숙박 할인권 등 4종을 추가 선정했다.
김돈곤 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청양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