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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1인1표제 “이번엔 통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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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1. 25. 13:23

“모집단 줄어도 참여높아, 압도적 찬성여론 확인”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기자간담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5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인 1표제' 도입 등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이 이번엔 통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사무총장은 2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번엔 참여율 저조로 안타깝게 통과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통과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권리당원 116만9969명을 대상으로 1인 1표제 도입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37만122명(참여율 31.64%)이 참여해 31만5827명(찬성율 85.3%)이 찬성했다.

조 사무총장은 "당원주권 확립을 위한 1인1표제 도입에 압도적인 찬성 여론을 확인한 만큼 내달 2일 개최될 중앙위원회에서 당헌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집단이 줄었음에도 참여가 높았다"고 전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은 돌아오는 주에 발의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사무총장은 "행정안전부와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다. 광주·전남 역시 내주 발의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당초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가 먼저 제안했고 그에 따라 민주당도 의견을 모아 추진해왔지만 최근 두 사람이 약간 발을 빼는 모습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요즘처럼 대대적으로 거론되는 때에 대전·충남만 반대해서 이 기회를 상실하는 것을 국민들이 용납하겠나"라고 꼬집었다.

또 베트남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대한 국내 이송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조 사무총장은 "계속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듯"이라며 "현지에서 추가적인 의료 행위가 여의치 않아 긴급 이송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송하려면 에어 엠뷸런스가 필요하다. 베트남에는 없는 상태라 어떻게 할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대한민국으로 어떻게 모셔 올지에 대한 대책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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