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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신고 1285건’ 설마 내 백신도? 온라인서 ‘체크리스트’ 급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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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2. 25. 10:54

자료=쓰레드, 감사원 / 그래픽=박종규 기자

최근 감사원에서 코로나19 당시 백신 관리가 미흡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오자 접종 당시 사용된 백신의 로트번호(제조번호)를 확인하는 방법이 온라인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쓰레드에는 접종 당시 사용된 백신의 로트번호(제조번호)를 확인하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쓰레드 이용자는 내가 맞은 코로나 백신 로트번호 확인 방법이라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접속 후 로그인, 본인 접종 내역 조회 등을 통해 백신 종류와 로트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작성자는 해당 번호를 증상 사례와 비교해보라는 취지의 내용을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건강 이상을 겪었다는 개인 경험담도 다시 공유되고 있다.

댓글에는 접종 이후 불면증, 피로감, 호흡 곤란, 반복적인 고열 등을 겪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3차까지 접종했는데 이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적었고, 또 다른 이용자는 "평소 마라톤을 즐겼지만 접종 후 숨쉬기가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잦은 감염이나 두통, 피부 트러블 등이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앞서 지난 23일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21년 3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의료기관으로부터 총 1285건의 코로나19 백신 이물 신고를 접수했다. 감사 결과 일부 사례에서 관리 미흡 정황이 확인됐으며, 유효기한이 경과된 백신이 접종된 사례도 포함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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