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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전기차 지원사업 ‘E-share(이쉐어)’의 2026년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쉐어는 현대자동차그룹,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기관에 전기자동차와 충전 인프라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기관 차량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과 친환경 인프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년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됐으며, 총 160대의 전기차와 349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됐다.
2026년 사업에서는 전국 40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관에는 준중형급 SUV 전기차 1대와 공용 전기차 충전기 2기가 제공된다. 설치된 충전기는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사회복지사업 운영기관(법인·시설·단체 등)이다. 다만 개인 운영기관이나 미인가 시설, 정치·종교 목적 또는 영리 목적 기관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포털사이트에서 ‘월드비전 전기차’를 검색해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차량을 사회복지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 5년간 운영 계획 및 결과 보고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충전기 설치 부지를 5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충전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야 한다.
신청은 2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사업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