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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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한전선은 베트남의 EPC 및 건설 인프라 기업인 뉴테콘(NEWTECONS)과 '전력케이블 공급 및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정 중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산업통상부, 베트남 재무부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응우옌 콴 투이 뉴테콘의 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베트남 내 에너지 인프라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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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베트남을 핵심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지 법인 대한비나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베트남 최초의 400kV급 EHV 케이블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초고압 전력망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베트남은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력망 확충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이다. 업계에서는 2030년까지 전력 수요가 연평균 10~1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송배전 인프라와 산업단지 개발 확대에 따라 고품질 전력케이블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베트남 경제사절단 일정 중 체결된 이번 협약은 양국 간의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지 유력 EPC 기업인 뉴테콘과의 협력은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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