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기은세 “평창동 집 공사 불편 죄송”…이웃 민원에 직접 사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08010001914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5. 08. 16:46

기은세
/기은세 인스타그램
배우 기은세가 서울 성북구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불편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돈 벌어서 처음으로 집을 사다 보니 하고 싶은 게 많아 공사 일정이 길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이 끼어 공사를 못 하는 기간도 길었고 예상보다 일정이 더 늘어났다"며 "같은 빌라 주민분들께는 양해를 구했지만 주변 집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제 불찰"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크레인 차량도 들어와야 했고, 현장에 계속 상주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 상황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며 "인테리어 팀과 이야기를 나눠 최대한 불편이 없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기은세는 "앞으로 2주 정도 공사 일정이 더 남아 있고 큰 차량이 들어오는 일도 이사 차량 포함 두세 번 정도 남은 상태"라며 "최대한 불편하시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 이사 전에 직접 인사드리러 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기은세의 평창동 주택 공사와 관련한 민원성 글이 확산됐다. 자신을 인근 주민 가족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집 앞 골목은 공사 차량들이 점령해 주민들은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버겁다"며 "공사 쓰레기와 먼지까지 가득한데 동네 청소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에는 4월 중순이면 끝난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는 5월 중순 혹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식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며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이런 상황을 대충 무마하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 "멋진 집을 짓기 전에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과 예의부터 갖춰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