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모두들 알아보면서 경악
영화 촬영이었으나 너무나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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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이런 장면(?)이 포착돼 중국 언론이 대서특별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8일 전언에 의하면 주인공은 나름 톱스타로 손꼽히는 가오위안위안(高圓圓·47)으로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야밍(亞明)시장에 소재한 한 가게에서 김치를 파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뿌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게를 지나다니는 이들이 깜짝 놀라 현장으로 몰린 것은 하나 이상할 것이 없었다. 일부는 비닐 장갑을 낀 채 김치를 포장하는 그녀의 일하는 모습을 열심히 스마트폰에 담기도 했다. 흔히 보기 어려운 광경이었으니 그럴 만도 했다. 일부 시민들이 "가오는 대만의 유명배우 자오유팅(趙又廷·42)과 결혼해 잘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아닌가? 생활이 어려운가?"라면서 고개를 갸웃거린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이날 너무나도 진지한 모습은 생활이 어려워서 선택한 아르바이트의 한 장면이 아니었다. 바로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썬중유린(森中有林)'에 나올 장면이었다. 한마디로 가게에서는 영화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너무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중화권 연예계의 소문난 김치 덕후에다 자신의 일에는 빈틈이 없기로 유명한 그녀답다고 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