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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제조기 정의송, 공주서 자신의 이름 내건 가요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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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기자

승인 : 2026. 06.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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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수많은 히트곡
26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서 무대경연
인기가수 박서진-금잔디 등 축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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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
국민 트로트 가요인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작사·작곡자인 정의송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를 연다. 바로 '2026 제3회 공주시 정의송 수국가요제'.

수국가요제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및 유구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세번째로 열리며 전국 규모의 가요경연대회이자 지역 대표 여름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강원도 삼척 출신인 정의송은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트로트 대중화에 기여했다. 대표곡으로는 김혜연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소명의 '빠이 빠이야', 류계영의 '인생', 장윤정의 '첫사랑', 김용임의 '훨훨훨' 등이 있다.

그는 작곡가에 머무르지 않고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곡인 '님이여', '못 잊을 사랑', '그랬었구나', '눈물비', '춘자야' 등은 특유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국가요제는 전 11시부터 2차 예선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본선 경연과 함께 화려한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

특히 축하무대에는 '장구의 신'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박서진, 구성진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금잔디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한다.

정의송은 "노래는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힘이 있다. 아름다운 수국이 활짝 핀 공주 유구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가요제 관계자는 "정의송가요제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수국과 음악,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공주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전국의 관광객들이 공주의 아름다움과 트로트의 매력을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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