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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가 19일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과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33명, 석사 1563명, 학사 1650명 등 총 3446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위수여식은 김진상 총장의 졸업식사를 시작으로 학사·석사·박사 학위 수여, 우수학술상 시상, 졸업생 답사, 축하공연 및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양 캠퍼스에는 졸업생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된다.
김 총장은 이날 '자신과 세계를 숙고하는 지혜로운 실천지성인의 길'을 주제로 졸업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김 총장은 졸업을 '단순한 학업의 끝'이 아닌 '새로운 임무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대학 생활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사회에 진출하는 졸업생들에게 속도와 성과만을 좇기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출 것을 당부한다.
김 총장은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전속력으로 내달리기보다 전체의 흐름을 꿰뚫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며 "조직 내부에서 성실하고 탁월한 안목의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