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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6년 가을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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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08. 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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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석·박사 총 2,671명 학위 수여
동국대학교 2026년 가을 학위수여식 현장
동국대학교가 20일 교내 남산홀에서 '2026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740명, 석사 800명, 박사 131명 등 총 2671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문선배 총동창회장 등 학교와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윤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자들을 격려했으며, 2부에서는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공로상·성적우수상 수여, 대표자 학위수여, 졸업대표자 연설 등이 이어졌다.

윤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결코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지혜로 깊어지고 자비로 넓어지며 정진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진 사람이 오늘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120년의 역사 속에서 동국인들이 축적해온 시간이 동국의 역사가 된 것"이라며 "모교는 졸업생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고 성취를 함께 기뻐하며,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 언제든 힘을 얻을 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는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며 "배움과 지혜, 소중한 인연은 앞으로 여러분의 삶을 비추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에 진출한 뒤에도 배움을 이어가며 이웃과 사회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총동창회장은 독창성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여러분이 가진 가치를 잃지 않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35만 동문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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