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은 65.7로 하락세 지속…'매출 부진·원자재가' 현장 애로 여전
중기중앙회, '2026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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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6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3060개 사 대상)' 결과에 따르면,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 대비 4.8포인트(p) 상승한 84.8로 집계됐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고, 낮으면 반대를 뜻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동반 상승했다.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7.0포인트 상승한 87.1을 기록했으며, 비제조업은 3.7포인트 오른 83.7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비금속광물제품(+17.2p)과 음료(+16.0p) 등 19개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서비스업도 예술·스포츠·여가(+22.8p)와 도소매업(+7.2p)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반면 건설업(65.7)은 전월 대비 5.4p 하락하며 부진이 이어졌다.
전반적인 항목별 전망 지수도 호전됐다. 내수 판매(83.8)와 수출(94.2), 영업이익(81.5), 자금 사정(81.8)이 전월 대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으며, 역계열 지표인 고용(94.8) 역시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경영 애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8월 중소기업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매출 부진'(52.4%)이 가장 많았고, 원자재 가격 상승(41.0%), 업체 간 경쟁 심화(31.4%), 인건비 상승(27.8%) 순으로 집계됐다. 7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2%로 전월 대비 0.7%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