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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문골프최강전] 한양대·경희대, 남자부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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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8. 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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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디펜딩 챔피언 중앙대에 3&2 승리
경희대, 인하대와 치열한 접전 끝 2UP 승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4강전 남자부 한양대 정현호, 황규완
3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자부 4강전에 출전한 한양대학교 정현호·황규완 동문. / 박성일 기자
NH올원뱅크 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자부에서 한양대학교와 경희대학교가 결승에 진출했다.

한양대는 3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중앙대학교를 꺾었다. 한양대는 9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앞서 나간 뒤 5번 홀까지 연속 3홀을 가져가 승기를 잡았고, 7번 홀까지 격차를 유지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또 다른 4강전에선 경희대가 인하대학교를 따돌렸다. 경희대는 인하대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2UP으로 승리했다. 인하대가 한 홀을 앞서 나가면 경희대가 바로 따라가는 양상이 7번 홀까지 이어지다가 8번 홀에서 경희대가 버디를 낚으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경희대는 마지막 9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4강전 남자부 경희대 주영민, 김칠국
3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자부 4강전에 출전한 경희대학교 주영민·김칠국 동문. / 박성일 기자
결승에 오른 한양대와 경희대는 9월 1일 오전 결승전에서 18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한양대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경희대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승팀 중앙대는 앞선 예선과 8강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2년 연속 4강에 올라 2연패 전망을 밝혔으나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2020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노린 대회 3회 우승팀 인하대는 4강을 넘지 못하고 정상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중앙대와 인하대는 1일 오전 3·4위전으로 입상팀을 가린다.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4강전 남자부 중앙대 강권오, 장하균
3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자부 4강전에 출전한 중앙대학교 강권오·장하균 동문. / 박성일 기자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4강전 남자부 인하대 서영복, 남기성
31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남자부 4강전에 출전한 인하대학교서영복·남기성 동문. / 박성일 기자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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