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관광 체류시간 늘리고 산림은 소득으로…문경시의회 정책연구 착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04010001681

글자크기

닫기

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9. 04. 11: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관광 지역축제발전연구회, 산림자원활성화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1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고 기념촬영 했다/문경시의회
경북 문경시의회가 관광·축제와 산림자원을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연구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연구 결과가 보고서에 머물지 않고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 등 후속 정책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4일 문경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3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단체는 '관광·지역축제발전연구회'와 '산림자원활성화연구회' 등 2개다. 시의회 소속 의원 10명 전원이 두 단체에 각각 5명씩 참여한다.

관광·지역축제발전연구회는 임휘철 의원이 대표를 맡고 신성호·김대순·남기호·신상애 의원이 참여한다. 문경의 관광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찾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다.

특히 관광지와 지역축제, 마을을 개별 사업으로 운영하는 데서 벗어나 서로 연계하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객 방문이 숙박과 음식, 농특산물 소비 등 지역 내 지출로 이어지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산림자원활성화연구회는 양재필 의원을 대표로 김남희·황재용·서정식·장봉춘 의원이 참여한다. 문경의 산림자원 현황과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활용 방안과 주민소득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문경은 산림 비중이 큰 지역인 만큼 산림을 보전 대상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관광·휴양·임산물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다만 개발과 보전의 균형, 사업 주체와 수익 배분 구조 등은 연구 과정에서 구체화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두 연구단체는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연구 결과를 정책 제안과 의원발의 등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정식 시의회 의장은 "연구 결과가 정책 제안과 의안 발의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나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