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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佛서 귀국…‘개헌·인사’ 현안 대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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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9.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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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공항 도착
이르면 내주 기자간담회
이재명 대통령 부부, 귀국<YONHAP NO-9011>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3박5일간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프랑스 국빈 방문을 통해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귀국 후 개헌 논란과 특검법, 인사청문 정국 등 국내 현안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7분쯤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 행사에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해 이 대통령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공항에서 헬기를 이용해 청와대로 이동한 뒤 순방 기간 누적된 국내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우선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는 연임 개헌 논란과 공소취소 논란에 대해 이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가 관심이다.

청와대 참모들은 개헌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국민과 직접 만나는 공개 일정에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

앞서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의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는 발언에 대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르면 다음 주 기자간담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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