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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옷이 효자’…신성통상 탑텐, ‘베이비’로 사업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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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9.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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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수트, 소비자 반응 긍정적…상품 구성에 적극적
"아이, 부모 모두 편안하게 활용할 제품 꾸준히 선보일 것"
[사진2] 신성통상 탑텐키즈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 브랜드 콘텐츠
신성통상 탑텐키즈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 화보. /신성통상
신성통상이 베이비 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출생아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은데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의 한 축을 이룰 전망이다.

10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는 지난 2022년 실내복을 중심으로 베이비 라인을 선보인 데 이어 2023년부터 외출복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현재 0세(생후 12개월 미만)부터 4세까지의 아이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의류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바디수트는 부드러운 소재와 다양한 그래픽·패턴 구성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탑텐키즈는 이러한 반응을 바탕으로 소재의 강점을 살리면서 아이의 성장 단계와 기장에 맞춰 다양한 그래픽·패턴을 선보이는 등 상품 구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를 주제로 한 브랜드 필름과 화보를 공개하며 바디수트를 비롯한 베이비 라인의 주요 제품을 한데 모은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바디수트는 아이의 여린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의 특성을 고려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했다. 밑단에는 스냅 단추를 적용해 상의를 벗기지 않고도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여러 벌을 갖춰 두고 아이의 옷을 자주 갈아입혀야 하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번갈아 입힐 수 있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아이에게 처음 입히는 옷은 부모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는 선택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매일 입히고 벗기는 과정에서의 편안함까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탭텐키즈의 이 같은 왕성한 움직임은 최근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고려한 결과이기도 하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출생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5만4341명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3.6% 늘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탑텐키즈는 베이비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바디수트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하며 라인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의 성장 과정과 부모의 일상에서 실제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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