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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창동 베니스 심사위원대상에 “한국 영화 여정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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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9. 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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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각) 열린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EPA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데 대해 축하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창동 감독님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창동 감독님과 모든 배우·제작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빛나는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프랑스 방문 기간 열린 뤼미에르 서밋에서 이 감독과 배우들을 만난 일을 거론하며 "지난 뤼미에르 서밋에서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뵈었을 때 작품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전해 들었다"며 "그때의 기대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더욱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영화의 다양성이 더욱 넓어지고, 좋은 작품들이 세계 관객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뤼미에르 서밋을 계기로 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설경구 등 한국 영화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 바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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