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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지 15개월 만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김승원·용혜인 장관 후보자 등 최근 불거진 여러 인사 논란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청와대 인사위원장으로 장관 등 국무위원 인사를 진두지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이야기했다"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실장이 사퇴함에 따라 청와대 3실장 중 두 자리가 공석이 됐다. 앞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