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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도스 CE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블룸버그 스크린타임 행사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후속작이 나오면 광범위한 극장 개봉을 기대해도 된다"고 밝혔다고 미국 매체 더랩이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최근 극장 상영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 '라 볼라 네그라'에는 45일간의 극장 상영 기간을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나니아'와 애니메이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역시 광범위한 극장 개봉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란도스 CEO는 극장 개봉 확대와 관련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싶어 하는 관객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넷플릭스의 콘텐츠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극장 관람 성향이 강한 관객이 먼저 극장에서 영화를 본 뒤 넷플릭스 공개 시점에는 다른 관객층이 유입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영화의 성격과 관객층에 따라 극장 개봉 전략을 달리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후속작은 이 같은 전략에 따라 가족 관객과 반복 관람 수요가 있는 작품으로 분류돼 폭넓은 극장 개봉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