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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4%…“인사·지뢰 폭발 등 악재로 소폭하락”[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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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10. 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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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해결 우수사례 발표 듣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민원혁신 사례보고회에서 민원해결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p) 하락한 37.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3%p 떨어진 59.8%를 기록했고, '잘 모름'은 2.8%였다.

리얼미터는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및 김지용 중수청장 임명 논란, DMZ 지뢰 폭발 사건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마찰, 수도권 전월세 불안 등 인사·안보·민생 악재가 더 크게 작용하면서 국정 신뢰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전남광주·전북에서 8.1%p 떨어진 57.4%를 기록해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1.3%p 내린 35.1%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은 지난 주보다 7.3%p 오른 29.2%, 대전·세종·충청은 2.4%p 오른 42.4%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29.2%)와 50대(45.4%)에서 각각 2.2%p, 2.0%p 떨어졌다. 20대에서는 전주보다 1.1%p 오른 24.2%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보다 3.8%p 오른 42.5%를, 국민의힘은 1.0%p 내린 38.4%를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3.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0%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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