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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멕시코 프리미엄百 뚫었다…K뷰티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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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10. 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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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팔라시오 데 히에로’ 상시 매장 오픈
세포라·코스트코 등 이어 프리미엄 채널 확보
팝업 성과 상시 매장으로…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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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에 마련된 메디큐브 매장 전경./에이피알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에 상시 매장을 열며 현지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한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가 멕시코 현지시간 7일 멕시코시티 북서부에 위치한 '팔라시오 데 히에로(Palacio de Hierro)' 백화점 싸뗄리테(Satelite)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는 패션과 뷰티, 잡화,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를 취급하는 멕시코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이다. 메디큐브는 이 백화점 그룹에 입점하는 첫 K뷰티 브랜드다.

메디큐브는 올해 상반기 멕시코 코요아칸 지역 오아시스 쇼핑센터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이번에는 상시 매장으로 판매 접점을 넓혔다.

매장에서는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PDRN 겔 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X2 등을 판매한다. 향후 현지 수요와 판매 추이에 따라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멕시코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 12월 세포라와 코스트코 전 매장에 입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샘스클럽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지난 7월에는 울타 뷰티 전 매장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이번 팔라시오 데 히에로 입점으로 프리미엄 백화점까지 유통 채널을 다변화했다.

이달 중에는 팔라시오 데 히에로 코요아칸점에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최근 중남미 주요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이 2년 만에 1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K뷰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멕시코에서 유통 인프라를 다변화하고 현지 수요에 맞춰 판매 거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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