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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영리더상에 배드민턴 안세영·김도형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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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10. 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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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김도형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
포니정재단은 제7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와 김도형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화학·생체분자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안세영 선수는 10대 때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2019년 프랑스오픈 최연소 우승,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3·2026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해 여자 단식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김도형 교수는 2012년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2018년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과정을 밟았다. 2022년부터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화학·생체분자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해 '나노 전기화학 및 계면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패커드 과학·공학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안세영 선수는 지속적인 견제와 부상의 시련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여성 인재이자 선구자이며, 김도형 교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화학공정의 새로운 원리를 만드는 차세대 과학자"라며 "두 수상자 모두 포니정 정신인 도전, 혁신, 사회적 기여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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