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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개표 초반 민주당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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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승인 : 2026. 11. 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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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분석사이트, 민주당 하원 탈환 가능성 100%…상원 탈환 확률 72%
TOPSHOT-US-VOTE-NEW YORK <YONHAP NO-1379> (AFP)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 선거일 당일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AFP 연합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초반 야당 민주당이 의석수와 주요 경합 주 득표율에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동부 시간 3일 오후 8시 30분 기준, 투표가 일찍 마감된 켄터키와 인디애나를 중심으로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

선거 분석 사이트 디시전데스크헤드쿼터(DDHQ) 집계에 따르면, 방 하원 전체 435석 중 민주당이 90석, 공화당이 66석을 각각 확보한 상태다.

DDHQ는 현재 추세를 바탕으로 민주당의 하원 탈환 가능성을 100%로 전망했다.

상원의 경우 민주당이 51석을 언어 다수당을 유지하거나 탈환할 확률이 72%, 공화당이 승리할 확률은 28%로 예측했다.

상원 승패의 분수령이 될 7개 주요 경합 주에서도 초반에는 민주당 후보들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하이오, 텍사스, 캔자스, 미시간, 메인주에서 개표 초반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우세가 점쳐졌던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원 전체 7개 경합 주 중 4곳 이상을 차지하는 정당이 상원 다수당을 점하게 되는 만큼, 아직 개표가 시작되지 않은 아이오와와 알래스카를 제외하더라도 현재 흐름의 지속 여부가 양당의 승패를 결정지을 핵심 요소로 꼽힌다.

다만 초반 집계에는 통상 민주당 지지층 비중이 높은 우편투표 및 사전 투표가 우선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 최종 결과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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