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 ‘20년 동행’…신한은행-KBO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4010012549

글자크기

닫기

채종일 기자

승인 : 2025. 11. 24. 18:16

2018년부터 2037년까지, 20년 파트너십
유소년·국가대표 공식 후원 확대 등 국내 야구 후원 확대
신한은행, KBO리그와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한국야구협회)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한은행은 2018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이래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이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허구연 KBO 총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37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KBO와의 동행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3년 계약이 끝난 후 2020년부터 여러 차례 연장 계약을 맺다가 지난 5월 2027년까지 2년 연장했다. 여기에 10년의 기간을 추가하며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국내 프로스포츠 역사상 20년의 타이틀 스폰서십은 처음이다. 신한은행 측은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등 마케팅 확대와 유소년 지원 및 국가대표 공식 후원 확대 등 국내 야구 후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채종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