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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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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j5128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현재 연 3.25% 수준인 기준금리를 조정할지 주목된다. 시장에선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한은 안팎에선 내수 부진을 이유로 '추가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3분기 성장률이 0.1%에 불과할 정도로 경기가 가라앉았고, 대외 여건도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만큼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장이 불확실성에 휩싸인 가운데 한은의 결정에 시..
정부와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경제 현안에 점검 나섰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우리 경제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한 자리였다. ◇당정 사령탑 총출동…민생경제 회복+4대개혁 의지 강조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국회 정무위·기획재정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수출 중심의 우리 산업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야당이 반(反)시장 입법을 쏟아내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재편될 세계경제질서의 파고에 맞서야할 우리 기업들은 '내부의 불확실성'으로부터 먼저 벗어나야 하는 실정이다.◇"오죽하면 나서겠나…반시장 입법에 위기의식 최고조"21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 16곳의 사장단은 이례적으로 공동성명을 내고 정치권을 향해 "규..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가계부채 문제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를 꼽았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 78명 중 61.5%가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과 상환부담 증가를 최대 리스크로 지목했다. 이어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변화(56.4%), 내수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국내 경기부진(51.3..
정부와 국민의힘이 국가부채와 재정수지 등의 한도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재정준칙 법제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관리재정수지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나랏빚 확대 우려가 커지자 여당이 "이제는 도입할 때"라며 띄우고 정부도 이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최상목 "재정 지속가능성 역할 위한 제도개혁 시급" 2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개최한 '재정준칙 도입을 위..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증가로 순대외금융자산 잔액이 1조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대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해외자본이 줄어들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이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규모를 추월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대외투자)은 2조5135억달러로 지난 2분기 말보다 227억달러 증가했다. 4분기..
'물가선행지표'로 불리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공산품이 올랐지만 배추를 비롯한 농산물이 크게 내린 영향이다. ◇"물가 둔화 추세"…향후 환율·유가 '변수'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02(2020년 수준 100)로 9월보다 0.1% 내리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 올랐다. 특히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
'물가선행지표'로 불리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공산품이 올랐지만 배추를 비롯한 농산물이 크게 내린 영향이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02(2020년 수준 100)로 9월보다 0.1% 내리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 올랐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로 소비자물..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계 빚이 역대 최대치로 불어났다. 당장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80% 선까지 끌어내리겠다는 정부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3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13조8000억원으로 2002년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불어났다. 이는 국민 1인당 3690만원의 빚을 지고 연간 150만원이 넘는 이자를 갚아..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주주에 대한 이사의 의무 확대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의결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경제계 안팎에선 오히려 기업 가치를 훼손해 산업 전반이 몸살을 앓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도 사례가 없어 한국 기업에 대한 '역차별' 우려도 나온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정기 예·적금에 시중 자금이 흘러들면서 통화량이 16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4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9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070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0.2%(8조1000억원) 많았다. 작년 6월 이후 16개월째 증가세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9만 달러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사진은 12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연합 유례없는 변동성의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고, 금과 비트코인 가격도 동시에 뛰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이른바 '..
한국 금융시장에 '트럼프노믹스'가 일으킨 경제지각변동의 물결이 덮쳤다. 시장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고, 금과 비트코인 가격도 동시에 급등하고 있다. 반면 국내증시는 한층 독해질 '미국 우선주의'에 움츠러들며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내줬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며 변동성을 키우는 등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 경제가 한동안 기를 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11일(..
한국 경제는 이제 '트럼프2.0 시대'에서 시작될 세계경제질서의 지각변동에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내년 1월 출범할 트럼프 정부는 한층 강화된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우리 수출기업을 옥죄겠다며 벼르고 있다. '트럼프노믹스'가 거시경제 전반에 변동성을 키우며 환율·금리·물가에 모두 경고등이 켜지는 복합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안으로는 금리 인하의 길로 들어서면서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불리는 가계..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한 달 사이 3조9000억원 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3조6000억원 증가했다. 정부의 '대출 옥죄기'기조에 증가세가 둔화되는 흐름이다. 11일 한국은행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전월 대비 3조9000억원으로 전월 기록한 5조6000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900조3000억원)이 3조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