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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유수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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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에 힘 싣는 5대 금융… 증권서 새 먹거리 찾는다
신한금융, '포용금융 2.0' 가속… 대환대출·채권소각 확대
빚내서 주식 샀는데…반대매매 비중 2년 만에 최고
당국 '빚투' 경고에…신용대출 죄는 은행권
NH농협금융, 녹색금융 드라이브… 기후·전환금융 성장축 속도
금융주가 정부의 '이자놀이' 비판과 함께 업황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정책적인 이슈까지 겹치며 맥을 못 추고 있다. 금융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확대 요구는 물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조정 등 세제 개편 가능성마저 작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이틀간 은행주와 증권·보험주는 다른 양상을 보인 만큼 향후 흐름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50%에 달하는 주주환원율을 발표하며,..
국민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2016년 3월 출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전체 가입금액이 40조원을 돌파했다. 도입 9년 3개월 만의 성과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ISA의 가입금액은 40조3847억원, 가입자 수는 63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증가액은 7조5000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같은 기간 가입자수는 33만명 늘었다..
NH투자증권이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성장동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5%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강원랜드가 영업장 레노베이션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테이블 베팅 한도가 상향되는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2028년 테이블 50대와 슬롯머신 250대를 확대 예정인 만큼 중장기적 실적..
키움증권이 올 상반기 5450억4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4771억8800만원 대비 14.22% 증가한 수준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33.67% 늘어난 3097억2100만원을 시현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2.88% 증가한 7337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84% 늘어난 8조1656억16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글로벌 사모 대출투자 전문 운용사 뮤지니치앤코(Muzinich & Co)와 글로벌 채권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환 사장은 저스틴 뮤지니치(Justin Muzinich) 뮤지니치앤코 CEO와 김재필 한국 대표와 만나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 동향 및 채권 자산 투자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4년 만의 코스피 최고점 돌파'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적인 상승 동력 마련을 위해서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데 정치권과 현장의 의견이 모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고, 적발된 이들에 대해 '패가망신' 수준의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올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4곳이 희비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신한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리테일과 투자금융(IB) 등 주요 사업 부문 성과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KB증권과 하나증권은 뒷걸음질 쳤다. 호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기저효과와 함께 판매관리비와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다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거래대금 급증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구조화금융 등 IB 부문의 회복세가 더해지고 있..
신한투자증권이 28일 호텔신라에 대해 3분기부터는 매출 증가요인이 더해지는 만큼 업사이드 모멘텀이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6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상반기까지의 흐름에 대해 기존 우려했던 면세점 채널의 근본적인 매력도 하락과 화장품 소비 트렌드 변화, 중국 소비 침체 장기화는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구조조정, 경쟁 강도 완화 등 업계 전반적인 수익성 회복 노력으로 적자..
올 상반기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이 15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모두 감소한 까닭에 주식 발행액은 줄었지만, 일반회사채와 금융채, ABS가 모두 증가하면서 회사채 발행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데 따른다. CP·단기사채 역시 238조원 수준에 달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전년 동..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지만, 증권사들은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해 보수적으로 전망했다. 오는 9월 진행되는 인적분할에 따라 한 달간 거래가 정지되는 만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다. 아울러 미국 관세 이슈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만큼 주가를 반전시킬 요인도 부재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바이오의약품..
금융위원회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오픈API 형태로 제공 중인 금융공공데이터 33억2774만건에 대해 6억1505만건의 조회 건수와 2만9011건의 활용신청이 있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6월 데이터가 개방된 이후 지난 6월 말까지의 총 5년간의 누적 건수다. 데이터는 주로 웹사이트·앱 개발 목적(48.5%)으로 활용됐다. 참고자료(16.2%), 연구(12.1%), 학습용(7.1%) 순으로도 활용도가 높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24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한 호실적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3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5% 오른 1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7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5%, 2.01% 증..
유진투자증권이 24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3분기 성수기도 연이은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판단하며 레저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지난 23일 종가인 1만7280원보다 높은 2만3000원으로 53.3%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예상한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81억원과 278억원이다. 2분기 카지노 방문객 수는 15만명, 드롭액은 6685억원으로 역대..
한화자산운용이 K방산과 고배당주에 집중했던 전략을 넘어서 베이비부머 세대 공략과 첨단 기술 테마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운용자산(AUM) 2배 증가라는 지난 1년의 성과를 뛰어넘고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한화자산운용은 그간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국장 중심 전략을 앞세우며 'PLUS K방산'과 'PLUS 한화그룹주', 'PLUS 고배당주' 등 국내 종목으로 구성된 ETF..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감시체계를 기존 계좌 기반에서 개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과징금 부과 기준이 부당이득 이상 부과되도록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자본시장조사 업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발표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의 후속 조..